대전둔산경찰서는 대전광역시 서구의 치안을 담당하는 대전광역시경찰청 산하의 경찰서이다. 대전의 행정 및 상업 중심지인 둔산동에 위치하며, 대전광역시청, 정부대전청사 등 주요 국가 및 지방 행정 기관이 밀집한 지역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대전 지역의 인구 증가와 신도심 개발에 따른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된 주요 거점 경찰서 중 하나이다.
관할 구역은 서구의 북부 지역인 둔산동, 월평동, 갈마동, 탄방동, 만년동 등을 포함한다. 이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 시설, 오피스 빌딩이 밀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매우 많고 치안 수요가 대단히 높다. 특히 대전의 중심 업무 지구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민생 치안 유지뿐만 아니라 대형 공공기관의 경비 및 안전 관리 업무의 비중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조직 구성은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경무과, 생활안전과, 112치안종합상황실, 여성청소년과, 수사과, 형사과, 교통과, 정보안보외사과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각 부서는 범죄 예방과 수사, 교통 질서 확립,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고유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산하에 지구대와 파출소를 운영하며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임무로는 관내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및 방범 활동, 강력 사건 및 지능 범죄 수사,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 등이 있다. 특히 둔산동 일대의 유흥가와 상업 지구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정부대전청사 주변의 집회 및 시위 상황에서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데 주력한다.
대전둔산경찰서는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범죄 예방 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공동체와 협력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맞춰 수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인권 중심의 경찰 행정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