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大動脈, aorta)은 인체에서 가장 큰 동맥으로, 심장에서 나와 신체의 여러 부위로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동맥은 심장의 좌심실에서 시작하여 신체를 통과하는 긴 관 모양의 혈관으로, 여러 구간으로 나뉜다.
대동맥은 대개 네 가지 주요 부분으로 구분된다: 흉부 대동맥, 복부 대동맥, 상승하는 대동맥, 그리고 하강하는 대동맥이다. 흉부 대동맥은 심장에서 나와 흉강을 따라서 하강하며 여러 중요한 가지를 내보낸다. 복부 대동맥은 횡경막 아래에서 시작하여 복강을 지나 하반신으로 혈액을 공급한다.
대동맥의 벽은 강한 탄력성을 가지고 있어, 심장 박동에 의해 생기는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대동맥의 내부는 혈액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매끄러운 내피세포로 덮여 있다. 대동맥은 혈액을 운반하면서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신체의 다양한 장기로 배분하는 데 필요한 높은 압력을 유지한다.
대동맥은 또한 여러 가지 혈관에 의해 가지가 나뉘어지며, 각 가지는 특정한 장기나 조직에 혈액을 공급한다. 예를 들어, 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며, 경동맥은 뇌에 혈액을 운반한다.
대동맥은 심혈관계의 중추적인 구성 요소로써, 그 기능과 건강은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동맥의 질환, 예를 들어 대동맥류나 대동맥박리 등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즉각적인 의학적 개입이 필요하다. 따라서 대동맥의 구조와 기능의 이해는 의학과 생리학에서 중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