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도토요사토역(일본어: 大門戸瀬駅)은 일본 아오모리현 히라카와시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이 역은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에서 운영하는 오우 본선(羽越本線)의 일부로, 히로사키역과 가도노헤 역 사이에 있다. 역 번호는 간다.

역사는 단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쌍섬식 승강장 2면 2선을 갖추고 있다. 승강장은 지상에 위치해 있으며, 환승 통로를 통해 연결된다. 열차는 양방향으로 운행되며, 주로 재래선 열차가 정차한다.

인근 지역은 주로 주거지역과 농촌 지역이 혼재되어 있으며, 주변 시설로는 다이도토요사토 초등학교와 중학교, 그리고 다양한 상점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역 남쪽으로는 시라카미 산지의 일부가 펼쳐져 있어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있다.

역의 출구는 하나이며, 역무실이 위치해 있어 승차권 구입과 각종 문의가 가능하다. 다만, 일부 시간대에는 무인역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주차장은 역 인근에 있으며, 자전거 보관소도 마련되어 있다.

다이도토요사토역은 지역주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통학 및 통근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요금 정산 시스템은 Suica와 같은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역은 근처 지역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특히 시라카미 산지를 방문하는 등산객들에게 편리한 교통 수단을 제공한다. 역사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교통의 중심축으로 기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