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콩그레(Daniel Congré)는 1984년 5월 4일 프랑스에서 태어난 축구 선수로, 주로 수비수로 활동했다. 그의 축구 경력은 프랑스 리그에서 시작되었으며,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기량을 보이면서 여러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특히 그의 출중한 신체 조건과 기술적인 능력 덕분에 수비수로서의 잠재력이 두드러졌다.
콩그레는 2002년에 몽펠리에 HSC에서 프로 데뷔를 마쳤다. 그 후 몇 년 동안 팀의 주요 수비수로 자리 잡으며 많은 경기를 소화하였다. 그의 뛰어난 수비력과 경기 운영 능력은 클럽과 팬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되었다. 몽펠리에에서의 활약은 그를 다른 클럽들의 관심 대상으로 만들었으며, 2011년에 그는 클럽이 처음으로 리그 1 타이틀을 차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후 콩그레는 2015년부터 아미엥 SC로 이적하게 된다. 이적 후에도 그는 변함없는 기량을 유지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아미엥에서의 경험은 그에게 새로운 전술적 옵션과 리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는 여러 차례 리그에서 뛰어난 수비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팀의 수비 안정성에 기여했다.
콩그레는 축구 외에도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그의 영향력을 긍정적으로 사용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선수로서의 경력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어린 선수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활동에도 뜻을 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그가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