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오타멘디(Nicolás Otamendi)는 아르헨티나의 프로 축구 선수로, 1988년 2월 12일에 태어났다. 그는 주 포지션이 센터백이며, 강력한 수비 능력과 공중볼 경합에서의 우수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타멘디는 공격적인 수비 스타일을 구사하며, 상대 공격수와의 몸싸움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그의 경쟁력 있는 플레이는 많은 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타멘디는 축구 경력을 스페인에서 시작하였으며, 베가스 유니온과 에스파뇬을 거쳐, 발렌시아 CF에 합류하여 경력을 쌓았다. 발렌시아에서 그는 팀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 잡으면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이로 인해 유럽의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2015년에는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되었고, 이후 그의 커리어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오타멘디는 여러 챔피언 리그와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경험하며, 클럽의 중요한 일원으로 활약하였다. 그의 뛰어난 수비력뿐만 아니라, 공격 상황에서도 세트피스에서 자주 득점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타멘디는 팀의 전술적 요구에 잘 적응하며, 다양한 포지션에서도 능력을 선보였다.
국제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그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여러 대회에 참가했다. 2014년 FIFA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진출하는 데 기여하였고,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오타멘디는 자신의 직업적인 경력 동안 여러 차례 국가대표로서의 영광을 맛보았고, 이는 그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뛰어난 기량과 정신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