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런(Nidran)은 초기 Pokémon 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한 포켓몬 중 하나로, 제1세대에 해당한다. 이 포켓몬은 독 타입으로, 주로 번식용 크기와 형태를 가지며 일반적으로 작고 귀여운 외모를 지니고 있다. 니드런은 성별에 따라 두 가지 형태가 존재하며, 암컷은 '니드런♀', 수컷은 '니드런♂'로 구별된다.

니드런은 대체로 연한 파란색 또는 연한 분홍색의 피부를 가지며, 큰 귀와 뾰족한 뿔이 특징이다. 주로 grassy terrain이나 동굴에서 발견되며, 주변의 다양한 환경에서 쉽게 적응한다. 이 포켓몬은 자신의 생명체를 지키기 위해 독성 물질을 생성할 수 있으며, 적에게 위협을 느낄 경우 방어적으로 행동한다.

진화 과정에서 니드런은 각각 니드리나(Nidorina)와 니드리노(Nidorino)로 발전하며, 이후 각각의 진화체는 니드퀸(Nidoqueen)과 니드킹(Nidoking)으로 진화할 수 있다. 진화 과정에서 성격과 능력이 변화하며, 특히 니드퀸과 니드킹은 각각 독/지면 타입과 독/격투 타입의 복합 속성을 가진다.

니드런은 일반적으로 전투와 포획을 위한 특징이 있으며, 훈련 및 전략적 행동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배우게 된다. 이 포켓몬은 독 타입의 기술뿐만 아니라 지면, 격투, 얼음 타입의 기술도 사용할 수 있어 전투에서의 활용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