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인간(Worgen)은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판타지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종족 중 하나이다. 원래는 나이트 엘프 드루이드들에 의해 창조된 생명체인데, 이 드루이드들은 스스로 늑대의 영혼을 불러내어 강력한 전투 능력을 얻고자 했다. 그러나 이 힘은 억제하기 어려운 저주로 변해, 결국 저주에 걸린 자들은 통제할 수 없는 늑대인간이 되었다.
늑대인간 저주는 길니아스 왕국에서 크게 확산되었다. 길니아스는 제2차 전쟁 이후 외부 세계와 고립되어 있었으나, 스컬지와의 전쟁으로 인해 고립 정책에 균열이 생기면서 저주가 퍼졌다. 늑대인간으로 변한 길니아스 시민들은 인간의 모습과 늑대의 모습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능력을 얻게 되었지만, 저주에 시달리며 고통스럽게 살아가게 되었다.
늑대인간은 나이트 엘프들에 의해 발견된 후, 그들로부터 저주를 억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이로 인해 길니아스의 늑대인간 중 일부는 인간의 이성과 늑대의 힘을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후 늑대인간은 얼라이언스 진영에 합류하여 아제로스의 다양한 전쟁과 사건에 참여하게 된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늑대인간은 뛰어난 근접 전투 능력과 빠른 기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변신 능력을 사용하여 전투 스타일을 다변화시킬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늑대인간 종족을 선택하고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직업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늑대인간 종족은 워크래프트 세계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들의 역사는 복잡한 역경과 강인한 생존 본능을 잘 보여준다. 이들은 저주로 인해 고통받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강력한 동맹으로 성장하여 아제로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