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이코(동방옥령희)는 일본의 동인 게임인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 동방 구작에 속한다. 노로이코는 '저주받은 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저주와 관련된 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묘사된다. 그녀의 디자인은 전통적인 일본의 저주 의식과 관련된 요소를 반영하고 있으며, 귀엽고 기괴한 외모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노로이코는 주로 타인에게 저주를 퍼뜨리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힘은 그녀의 감정이나 의도에 따라 강해지거나 약해질 수 있다. 그녀의 저주는 보통 인형 형태로 발현되며, 이를 통해 그녀는 사람들에게 공포와 불안을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은 과거의 트라우마와 연결되어 있으며, 그녀 자신이 저주받은 존재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이 캐릭터는 게임 내에서 다양한 스토리라인을 통해 등장하며, 다른 캐릭터들과의 갈등이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노로이코는 강한 개성과 복잡한 감정을 지닌 캐릭터로 그려지며, 이는 플레이어가 그녀의 이야기에 깊이 이입할 수 있게 한다. 그녀의 존재는 동방 프로젝트 세계관 내에서 저주와 구원의 상징으로 기능하며, 이러한 모티프는 여러 팬 작품에서도 자주 다루어진다.
노로이코의 팬아트와 팬픽션 또한 활발하게 생성되고 있으며, 이는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담고 있다. 그녀는 단순한 저주의 아이에서 더 나아가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가진 캐릭터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는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주는 요소가 된다. 노로이코는 동방 프로젝트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 중요한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