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피플(NONPEOPLE)은 2016년에 결성된 대한민국의 인디 음악 밴드이다. 이들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융합하여 독특한 사운드를 추구하며, 특히 비주류 음악 씬에서 주목받고 있다. 밴드의 주요 멤버는 보컬과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멤버는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음악은 일반적인 인디 록의 코드 진행에 그치지 않고 실험적인 요소를 더해, 청중에게 새로운 감각을 전달한다.
넌피플은 결성 이후로 여러 곡의 앨범과 싱글을 발매하였다. 그 중에서도 첫 번째 EP인 '시작'은 기존 인디 음악과는 다른 색깔을 보여주며,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타이틀곡 '먼지'는 일상적인 소재를 다루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와 깊은 가사가 특징이다. 이 곡은 밴드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밴드는 라이브 공연 역시 활발히 진행하며, 소규모 클럽과 페스티벌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그들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적 요소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의 시각적 표현과 퍼포먼스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음악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넌피플은 음악 외에도 다양한 아트워크와 비주얼 콘텐츠를 통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확립하고 있다. 이들은 모든 앨범과 싱글에 대해 각기 다른 아트웍을 제작하며, 이를 통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러한 시각적 요소는 음악과 함께 관객을 끌어들이고, 밴드에 대한 깊은 관심을 유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