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南面)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김천시의 면(面) 지역 중 하나이다. 남면은 김천시의 남쪽에 위치하며, 경북 지방의 대표적인 농업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면의 면적은 약 72.3㎢이며, 인구는 약 2,000명 정도이다.

남면은 주로 농업이 이루어지며, 특히 쌀, 고추,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된다. 지역 주민들은 농업 외에도 농촌 관광, 체험 관광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남면에는 풍부한 자연경관이 있어, 계곡과 산 등이 있어 하이킹이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교통은 도로망이 발달해 있어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으며, 인근에는 주요 국도와 지방도가 지나가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남면에서는 지역 사회의 특성을 살린 각종 행사와 축제가 열리며,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남면의 행정 구역 내에는 몇 개의 자연마을이 있으며, 각 마을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영농이 이루어진다. 남면은 지역 특산물인 유기농 제품과 자연 친화적인 농산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을 살린 친환경 농업이 활성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