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지마 쇼야(中島翔哉, 1993년 8월 23일 ~ )는 일본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공격수와 윙어 포지션에서 활약한다.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그는 젊은 시절부터 축구에 매력을 느껴 유소년 팀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그는 2011년 J리그의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여러 클럽에서 플레이했다. 2014년에는 J리그 팀인 가와사키 프론탈레로 이적하여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했다. 그의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 정확한 패스가 특징이다.
나카지마는 일본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어 국제 대회에서 활약했다. 2019년에는 아시아컵에 출전하여 팀의 주요 선수로 활약하며 일본의 우승에 기여했다.
그의 경기 스타일은 기술적인 능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로 고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2020년에는 유럽 리그인 포르투갈의 포르투로 이적하여 더 넓은 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나카지마 쇼야는 일본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