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에 카네타츠(直江兼続, 1560년 - 1620년)는 일본 에도 시대의 다이묘이자, 특유의 충성과 정치적 재능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본명은 나오에 가네하루(直江兼春)이며, 주로 다케다 소냐의 내정 및 외교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6세기 후반부터 17세기 초반까지 활동했으며, 우지코카로 알려진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나오에 카네타츠는 주군인 우에스기 켄신을 충실히 섬기며, 그의 사후에도 우에스기 가문의 가신으로서 헌신하였다. 그의 가장 유명한 일화 중 하나는 '충신'으로서를의 업적이다. 그는 전투 중에 더욱 빛나는 정신력을 보여주었으며, 종종 그의 뛰어난 전략과 전투 능력, 특히 세키가하라 전투에서의 전략적 가치가 회자된다.

그의 정치적 재능은 다카마쓰 성에서의 재임 기간 동안 더욱 두드러졌으며, 다양한 경제 및 사회 정책을 통해 해당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그는 우에스기 가문의 후계자를 안정적으로 도와주고 보좌하는 역할을 하였다. 대외적으로는 타 다이묘들과의 외교적 관계를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군사 동맹을 형성하는 등 우수한 외교 전략을 구사하였다.

나오에 카네타츠는 1620년에 사망하였으며, 그의 충성심과 지략은 그의 후손들과 일본 역사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그의 이야기와 전적은 일본 역사 속에서 "충신"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