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프로레슬러)

나오미(본명: 타미나 체이니, 1987년 11월 5일 출생)는 미국의 프로레슬러이자 댄서로, 현재 WWE(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독특한 스타일과 뛰어난 운동 능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차례 WWE Women's Tag Team Championship을 포함한 여러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나오미는 프로레슬링 경력을 시작하기 전, 댄서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하였다. 2009년 NXT의 첫 시즌을 통해 프로레슬링 분야에 입문하고, 이후 WWE의 개빈 선수로 데뷔하였다. 그녀는 다채로운 성격과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특히 "Feel the Glow"라는 슬로건과 함께한 그녀의 입장곡은 많은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그녀의 링 기술은 뛰어난 스프링보드 무브와 리프팅 기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분리된 롤업"과 "체이징 더 드림" 기술이 유명하다. 나오미는 자신의 경력 동안 다양한 상대와 맞붙으며 여러 주목할 만한 시합을 치렀고, 태그 팀 활동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나오미는 개인적인 생애에 있어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녀는 여성 스포츠의 발전을 지지하며, 후배 레슬러들의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