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노(나순노릇)는 한국의 전통 간식 중 하나로, 주로 찹쌀가루와 팥소를 재료로 하여 만들어진다. 나스노는 고유의 맛과 독특한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주로 명절이나 특별한 행사 때 즐겨 먹는 간식으로, 한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각기 다른 형태와 맛을 가지고 있다.
나스노의 기본적인 재료는 찹쌀가루와 팥, 그리고 설탕이다. 찹쌀가루는 물에 불려서 반죽하고, 이 과정에서 쫄깃한 식감을 부여한다. 그 후에 팥을 삶아서 갈아 만든 팥소를 넣어 만두 형태로 빚는다. 이때 팥소는 단맛이 적당히 나도록 설탕과 함께 조리되어 간을 맞춘다. 이러한 조리 과정은 각 가정의 전통이나 취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나스노는 일반적으로 찐 후에 기다리면서 식혀서 먹는다. 여름에는 차갑게 식혀서 상큼함을 더하기도 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데워서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전통적으로 나스노는 손으로 뜯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대에는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이 나와서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나스노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간식이지만, 전통적으로는 차와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녹차나 홍차와의 조합이 좋은데, 이는 나스노의 단맛과 차의 쌉쌀한 맛이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나스노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담고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