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은 1993년 2월 1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프로 야구 선수다. 본명은 나성범이며, 포지션은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11년 KBO 리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여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대학 시절에는 충암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NC 다이노스에서의 나성범은 곧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뛰어난 타격 능력과 빠른 발, 강한 팔을 지닌 선수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홈런 능력은 KBO 리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러 차례 시즌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2019년에는 리그 MVP에 선정되며 최정상급 선수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나성범은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2019년 11월에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에서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이 대회에서 그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그의 활약은 한국 야구계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1년 시즌이 끝난 후, 나성범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도전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통한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