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는 2018년 방영된 대한민국의 범죄 드라마로, OCN 채널에서 방송되었다. 이 드라마는 범죄와 수사를 주제로 하며, 복잡한 범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형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인공은 강력계 형사인 '희철'로, 그는 전형적인 냉철한 형사 캐릭터로 묘사된다. 그러나 그의 방법은 종종 비인간적인 수사 방식이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주변 동료들에게 많은 논란을 일으킨다. 그는 범죄자를 잡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기도 하며, 이런 점에서 '나쁜형사'라는 제목이 유래한다.
드라마는 각 회차마다 다양한 범죄 사건을 다루며, 형사들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형사들의 개인적인 갈등과 성장도 주요 테마로 다뤄지며, 각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이 드라마에 깊이를 더한다.
'나쁜형사'는 쫄깃한 스토리 전개와 현실감을 느끼게 하는 캐릭터 묘사로 호평을 받았으며, 범죄 드라마 장르에서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형사의 역할과 도덕적 갈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범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는 작품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