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는 한국어 관용구로, 어떤 일이나 상황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완수하거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이 구절은 물리적인 이동보다는 주로 비유적으로 사용되며, 어려움이나 장애물에 직면해도 굴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겠다는 결심을 의미한다.
일상 대화에서 자주 사용되며, 특히 도전적인 상황이나 힘든 과제를 앞두고 있을 때 자신이나 타인을 격려하는 데 쓰인다. 또한 이 표현은 한 개인의 의지뿐만 아니라, 팀이나 조직의 공동 목표를 향한 결의를 나타낼 때도 사용된다.
'끝까지 간다'는 한국 사회에서 끈기와 인내를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적 가치관을 반영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는 단순히 목표 달성을 넘어 과정에서의 노력과 헌신을 강조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