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 치기는 태권도와 같은 무술에서 사용되는 기술이다. 주로 손날이나 팔굽을 이용해 상대방의 공격을 차단하거나 막는 방어 동작을 말한다. 공격해 오는 상대의 팔이나 다리를 빠르고 강하게 쳐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상대의 공격 궤도를 끊어내는 효과가 있어 '끊어 치기'라고 불린다. 주로 얼굴이나 몸통을 향한 공격을 막을 때 사용되며, 상대의 공격력을 분산시키고 균형을 무너뜨리는 데 효과적이다.
끊어 치기는 정확성과 타이밍이 중요하며, 상대의 동작을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기술은 방어뿐만 아니라 곧바로 반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공수 전환의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태권도 외에도 합기도, 특공무술 등 여러 한국 무술에서 variations가 있으며, 각 무술의 특성에 맞게 약간씩 다른 형태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