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는 대한민국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이다. 1985년 설립된 꽃동네는 주로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꽃동네의 설립자는 가톨릭 신자인 고 주기철 신부로, 그는 인간 존엄성을 강조하며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 꽃동네의 주요 역할은 장애인 요양 및 보호, 노인 돌봄 서비스, 아동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복지 프로그램 운영이다.
또한, 꽃동네는 '꽃동네 공동체'라는 개념을 통해 회원들이 상호협력하며 함께 살아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의료, 교육, 직업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꽃동네는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중요시하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꽃동네는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사회복지 시설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모델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