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라박'은 한국어의 속어로, 주로 매우 비속한 표현으로 사용된다. 이 용어는 '꼬라지'와 '박다'의 합성어로, '꼬라지'는 모습이나 상태를 의미하며, '박다'는 어떤 상황에 놓이거나 얽히게 된다는 의미를 지닌다. '꼬라박'은 대개 누군가의 행동이나 상황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맥락에서 사용된다.
이 표현은 특히 부정적인 상황이나 어이없는 상황을 설명할 때 사용되며, 말하는 사람의 감정이나 태도에 따라 강한 비난의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불쌍한 모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그 상황을 '꼬라박'이라고 표현함으로써 그 사람의 처지를 조롱하거나 비판하는 의미로 쓰일 수 있다.
이 용어는 일상 대화에서 주로 사용되며, 격식 있는 상황이나 공식적인 문맥에서는 부적절하다고 여겨진다. '꼬라박'은 대중 문화에서도 빈번히 등장하며, 유행어로 자리 잡아 여러 매체에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