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래(1920년 6월 24일 ~ 2014년 8월 15일)는 대한민국의 저명한 작가이자 시인이자, 문화 재단의 창립자로 알려져 있다. 본명은 김희래이며, 경상남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문학과 예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졌다.

그는 194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문예 활동을 시작하여, 여러 문예지에 작품을 발표하며 문학계에 등장했다. 시나 소설뿐만 아니라 수필과 평론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였으며, 그 작품들은 종종 인간 존재의 의미와 고난을 주제로 다루었다. 특히 그의 시는 감정의 깊이와 섬세한 언어 표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희래는 또 다른 중요한 업적으로 1980년에 자신의 이름을 딴 '김희래 문학상'을 제정하여 르네상스 시대의 문학적 진흥과 신진 작가 발굴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 문학상은 매년 평론가들과 문학계 인사들이 선정한 수상자를 기반으로 문학적 성과를 기리며, 유망한 작가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평생을 문학에 헌신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후배 작가들에게 조언과 지도를 아끼지 않았다. 김희래는 그의 문학적 업적뿐만 아니라 그가 남긴 영향력으로 인해 한국 현대 문학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