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열(군인, 1917년 3월 3일 ~ 1998년 4월 21일)은 한국의 군인으로, 한국 전쟁 당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인물이다.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난 그는 일본의 군사학교인 도쿄육군학교를 졸업한 후 조선에서 군 경력을 쌓았다. 해방 후에는 대한민국 육군에 들어가 여러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
1950년 한국 전쟁 발발 이후, 김홍열은 전투 부대의 지휘관으로 전선에 투입되었다. 그는 뛰어난 전략과 지휘 능력으로 여러 전투에서 중요한 전과를 올렸으며, 특히 1951년의 춘천 전투에서는 중요한 승리를 이끌어내며 명성을 얻었다. 전쟁 동안 그는 강인한 리더십과 병사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많은 신뢰를 받았다.
전쟁 이후에도 군에서의 경력을 이어갔으며, 여러 고위 군직을 역임했다. 그의 군 경력은 대한민국 육군의 발전에 기여하였고, 전후 재건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김홍열은 1998년 4월 21일에 사망하였으며, 그의 군인으로서의 업적은 오늘날까지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