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은 한국의 프로야구 선수로, 내야수로 활동했다. 그는 1985년 4월 3일에 태어났으며, 경기도 출신이다. 김형욱은 선수 시절 뛰어난 타격 기술과 빠른 발, 그리고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2003년 KBO 리그에 데뷔하였으며, 초기에는 한 팀인 LG 트윈스에서 활동하였다. 김형욱은 빠른 적응력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중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타격 능력은 주목받았고, 특히 생애 첫 시즌부터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김형욱은 이후 여러 팀으로 이적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KBO 리그에서 장기간 활약하며 여러 차례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형욱의 대표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중장거리 타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뛰어난 주루 능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은퇴 이후 김형욱은 야구 해설가 또는 코치로서의 길을 모색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썼다. 그가 남긴 기록과 영향력은 한국 야구 역사에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김형욱은 한국 야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자세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