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란은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이다. 1990년 5월 8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2008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주로 여자복식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여자복식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해란은 빠른 발놀림과 정확한 샷으로 유명하며, 특히 네트 플레이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녀의 플레이 스타일은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년 은퇴를 선언했으며, 이후 배드민턴 지도자로 전향했다. 현재는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