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본명 : 김해준)은 대한민국의 만화가이자 방송인으로, 1977년 12월 23일에 태어났다. 그는 만화 '네모난 세상'과 '풍자집'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만화와 웹툰 작업을 통해 한국 만화계에 기여해왔다. 김풍은 유머와 풍자를 바탕으로 한 그의 독특한 그림체와 이야기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또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만화적 재능을 살려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무한도전’,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특유의 유머 감각과 위트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었다. 김풍은 만화뿐만 아니라 방송인으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아,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풍은 그의 작품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경우가 많아, 이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며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그의 예술은 대중문화 속에서 다양한 장르와 융합되면서 현대 한국 만화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