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촌(김태촌, 1968년 6월 11일 ~ )은 대한민국의 유명한 폭력조직원 및 범죄인으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범죄조직인 '세븐스타'의 주요 조직원으로 자리 잡았다. 그의 본명은 김형식이며, 고유한 별명으로 알려진 '김태촌'은 주로 범죄 활동과 관련된 소문과 미디어 보도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김태촌은 조직 범죄와 폭력, 불법 도박, 마약 밀매 등 다양한 범죄 행위를 통해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였으며, 이는 그가 권력과 영향력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그는 조직 내에서의 폭력적인 행동과 경쟁 조직과의 갈등으로 유명하여, 여러 차례 경찰의 수사와 체포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사건의 특성상 그의 실제 범죄 경과는 상세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1996년경에 한 번의 대규모 검거 작전에서 체포되었고, 그 이후로도 몇 차례의 구속과 석방을 반복하며 그의 범죄 경력이 이어졌다. 또한, 그는 미디어에 출연하거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여 대중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현재 김태촌의 활동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여전히 조직 범죄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자주 언급되며, 한국 범죄사에서의 중요한 인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