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83년 4월 16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6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 TV 드라마로는 2009년 '아이리스'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비밀의 문' 등이 있다. 특히 2014년 방영된 '미생'에서 장백기 역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시그널',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았다. 영화로는 '관상', '군함도' 등에 출연했다. 2018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의 연기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