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1990년 7월 24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그는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2008년 대전 시티즌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김진현은 유소년 시절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축구를 배웠으며, 이후 대전 시티즌에서 정식으로 선수로 발탁되었다.
대전 시티즌에서 활동한 후, 김진현은 2012년 일본 J리그의 후쿠오카에 이적하면서 해외 진출을 하게 된다. 그는 후쿠오카에서의 활약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몇몇 일본 클럽에서 임대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그의 뛰어난 반사신경과 경기 운영 능력은 많은 축구 팬들과 전문가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김진현은 대한민국 U-23 대표팀에서도 활약했으며, 성인 대표팀에서도 기회를 부여받아 국제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그의 커리어에서는 국내 리그와 국제 대회에서의 경험이 돋보이며, 특히 K리그와 J리그에서의 활약이 있어 고유한 축구 스타일을 발전시켰다.
그는 기술적 능력 이외에도 높은 경기 집중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의 수비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김진현은 팬들에게 신뢰를 주는 골키퍼로서 한국 축구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