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1992년 7월 4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김지원은 연세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였다. 그녀는 2008년 MBC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이후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2016)에서의 송혜교와의 앙상블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 드라마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 외에도 '쌈, 마이웨이'(2017), '악의 꽃'(2020) 등 여러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였고, 각 작품에서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았다.
필모그래피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고루 갖춘 그녀는 다채로운 장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젊은 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김지원은 뛰어난 연기력 외에도 다양한 광고 모델, 화보 촬영 등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는 차기작에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