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배구선수)

김지원은 대한민국의 여성 배구 선수로, 1996년 6월 3일에 태어났다. 그녀는 배구를 전공하여 평생을 배구에 헌신하는 선수가 되었다. 김지원은 2015년 프로배구 드래프트에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녀는 주로 세터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기술과 전략적인 플레이로 팀의 공격 전개를 이끌어왔다. 김지원은 뛰어난 패싱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으로 인정받았으며, 빠른 판단력으로 상황에 맞는 전술을 구사하는 능력이 강조된다. 또한, 그녀는 스피드와 민첩성을 바탕으로 수비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김지원은 국내 리그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녀는 여러 차례 아시아 배구 선수권 대회와 세계 배구 그랑프리 등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팀의 성과에 기여하였다.

그녀의 플레이 스타일은 강력한 서브와 정확한 패스가 특징이며,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배구 전술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지원은 그동안 여러 차례 개인 상을 수상했으며, 그녀의 뛰어난 기량과 헌신은 배구 팬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