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는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투수이다. 1994년 4월 3일에 태어났으며, 경상북도에서 출생하였다. 김지수는 2012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되었고, 그 후 프로 야구 선수로 데뷔하였다.

그의 뛰어난 구속과 제구력으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변화구의 다양성이 그의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김지수는 주로 선발 투수로 활동하며, 팀의 중요한 경기에 자주 나서는 신뢰받는 투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여러 구종을 구사하며, 타자와의 대결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

김지수는 프로 경력 동안 여러 차례 부상과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선수로서의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팀의 동료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의 성실한 훈련과 끊임없는 노력은 후배 선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팀에서의 성과 외에도 김지수는 국제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선발되어 참가한 경험이 있다. 이러한 경력을 통해 그는 국내외에서 이름을 알리며, 대한민국 야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