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1999년 5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이다. 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골프에 흥미를 가지며 골프를 시작했다. 김주형은 2018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미국에서 열린 PGA 투어 주니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골프 선수로서 그는 뛰어난 샷 메이킹 능력과 안정적인 퍼팅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아이언 플레이에서의 정확도가 돋보인다. 아마추어 시절 두 차례의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21년과 2022년을 거쳐 일본 프로 골프 투어에 진출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PGA 투어에도 출전하게 되었고, 그의 기량과 젊은 나이 덕분에 많은 골프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주형은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