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은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이자 현 야구 해설가로 알려져 있다. 1976년 5월 22일에 태어난 그는 포지션은 외야수로서 활동했다. 김주성은 1995년에 해태 타이거즈(현재의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의 뛰어난 좌타자로서의 능력과 빠른 발을 바탕으로 일본의 프로 야구 리그인 NPB에서 뛴 경험도 있다.
김주성은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갔으며, 여러 차례 올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뛰어난 공격력과 수비력으로 팀에 크게 기여하였고, 특히 장타력을 바탕으로 한 타격이 주효했다.
현역 선수 생활을 마친 후에는 야구 해설가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방송 매체를 통해 여러 야구 관련 프로그램에서 분석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주성은 골든 글러브 수상 여부와 개인 최다 홈런 기록과 같은 수치적 업적 외에도 리더십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후배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