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화는 한국의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다. 2003년 단편영화 '빨간 마후라'로 감독 데뷔했다. 2006년 장편 데뷔작 '연애의 목적'으로 주목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연애의 목적'(2006), '7급 공무원'(2009), '타짜: 신의 손'(2014), '극비수사'(2020) 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상업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으며, 한국 영화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김종화는 특히 범죄, 액션 장르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주며, 복잡한 인물 관계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