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와 부안군은 대한민국 전라북도에 위치한 두 개의 행정 구역이다.
김제시는 전라북도 북부에 위치하며, 농업 중심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제의 벼농사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매년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려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김제시는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유적지가 많이 존재하며, 그 중에서도 금산사와 벽골제는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인구는 약 13만명 정도이며, 기후는 온난 습윤 기후에 속한다.
부안군은 전라북도 서부에 위치하며, 서해와 인접한 지역으로 수산업과 농업이 주요 산업이다. 부안은 특히 굴비로 유명하며, 수산물 가공업이 발달해 있다. 또한, 부안에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부안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구는 약 4만명 정도이며, 전통적인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