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는 대한민국의 전문 배구 선수로, 주로 세터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1984년 5월 16일에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배구에 대한 열정을 품고 다양한 배구 클럽에서 경험을 쌓았다. 김정아는 뛰어난 기량과 탁월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주목받아, 대한민국의 대표팀에 발탁되며 국제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다.

김정아는 경희대학교에서 배구를 전공하며 대학 리그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그녀의 뛰어난 기량 덕분에 대학 시절부터 여러 대회에서 MVP를 수상하며, 국내 배구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대학 졸업 후, 프로팀과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프로 배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특히, 그녀는 소속 팀에서 세터로서 팀의 공격을 조직하고 선수들과의 호흡을 맞추며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국제 대회에서도 김정아의 활약은 빼놓을 수 없다. 그녀는 여러 차례 아시아 선수권 대회와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김정아는 그 과정에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기본기와 전술적 이해도가 뛰어난 선수로 인정받았다. 특히, 중요한 순간에 안정적인 패스를 이어가는 능력은 팀의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김정아는 선수 생활 외에도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녀는 주기적으로 배구 캠프나 클리닉에 참여하여 어린 선수들에게 기술과 전술을 전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음 세대의 배구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국 배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정아는 앞으로도 선수로서, 그리고 배구 지도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배구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