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는 한국의 여성 단거리 육상선수이다. 1988년 2월 18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다. 2006년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에서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100m에서 11초 33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여자 1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해 여자 100m 예선을 통과했다. 주 종목은 100m와 200m이며, 한국 여자 100m 기록(11초 21)을 보유하고 있다. 전북체육회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전환해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