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재는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선수이다. 2000년 1월 13일 서울에서 출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고려대학교 빙상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나이 18세로 한국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202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윤재는 빠른 스피드와 안정적인 주행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마지막 바퀴에서의 뛰어난 추월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한국 쇼트트랙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