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영은 한국의 소설가로, '퇴마록' 시리즈로 유명하다.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그의 대표작인 '퇴마록' 시리즈는 한국의 전통적인 무속 신앙과 현대 사회를 접목한 판타지 소설로, 2004년 1권 '퇴마록'을 시작으로 여러 권의 후속작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한국 판타지 문학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윤영의 작품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사회의 문제를 융합하여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그의 소설은 단순한 오락성을 넘어 한국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다.
'퇴마록' 외에도 '열린 방', '미실'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발표했으며, 한국 판타지 문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