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이다. 1974년 4월 30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6년 자우림이라는 록 밴드의 리드보컬로 데뷔했다. 자우림의 대표곡으로는 '하하하송',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는 너를' 등이 있다.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연애의 시작', '봄날은 간다' 등의 곡을 발표했다. 배우로서는 드라마 '마더'와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에 출연했다. 독특한 음색과 폭넓은 음역대,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8년 뮤지션 윤상과 결혼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라디오 DJ,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