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金庾信, 595년 ~ 673년)은 신라의 장군이자 정치가로, 삼국시대 신라의 군사적, 정치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본관은 김해이며, 정통력의 적자인 그의 집안은 신라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귀족 가문이다. 그는 15세의 나이에 군사적 재능을 인정받아 군에 나가 전투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김유신은 특히 신라의 통일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백제와 고구려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전투를 이끌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전투 중 하나는 660년 백제를 정복하는 과정에서의 '황산대첩'이다. 이 전투는 김유신의 전략적 지휘 아래에서 신라군이 백제군을 크게 무찌른 사건으로, 신라가 중부 지역으로 세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672년에는 고구려 정벌을 위해 이끄는 전투에서 중요한 전투들에 참여하였으며, 결국 676년 고구려를 완전히 정복하게 된다. 이러한 공로로 그는 신라의 통일을 이룩하는데 기여하였으며, 그의 영향력은 신라 왕실과 정치계에서도 점차 강화되었다.
김유신은 또한 '속백제'라는 신라의 전통 군사 조직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자신의 군사적 지휘와 외교적 능력을 바탕으로 신라의 정치적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였다. 그의 업적은 신라의 사회와 군사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그에 대한 존경은 후세까지 이어졌다.
죽은 이후에는 신라에서 그를 기리는 의미로 많은 전설과 신화가 생겨났으며, 그는 신라 역사에서 '불사의 군인'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의 관련 유적과 동상은 오늘날에도 한국의 문화유산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