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상(金惟常, 1580년 ~ 1635년)은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서예가,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본관은 밀양이며, 자는 구채(九采), 호는 옥당(玉堂)이다. 그는 훈련원에서 수학하였고, 이후 성균관에서 학문을 연마하며 뛰어난 학자로 성장하였다.
김유상은 1610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라 다양한 관직을 역임하였다. 그는 특히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의 관찰사로서 지역 행정을 수행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관리로 명성을 얻었다. 그의 재임 중 여러 가지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았다.
또한, 그는 서예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그의 서체는 날렵하면서도 유려한 필체로 평가받으며, 후대 서예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김유상의 서예는 주로 글씨의 형과 흐름을 중시하였고, 그가 남긴 작품들은 여러 서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또한 시가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그의 시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어 문학적으로도 높은 가치가 있다.
김유상은 1635년에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학문과 업적은 후대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의 생애와 작품은 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