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종(1988년 11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주로 외야수와 내야수로 활동하였다. 경상남도 사천시 출생으로, 그의 야구 경력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한양대학교 재학 중 2006년 제2회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스카우트의 눈에 띄었다.
2007년 KBO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에 1차 지명되며 프로에 입단하였다. 이후 한화에서 여러 시즌을 뛰며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의 특징은 빠른 발과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팀의 중심 타선으로도 활약했다.
김우종은 대표팀에서도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국제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였고, 이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프로 경력 중 여러 차례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키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의 경기를 통해 보여주는 플레이는 야구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