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본명 변우석, 1989년 7월 16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모델이다. 2011년 모델로 데뷔하여, 이후 다양한 광고와 패션쇼에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김우빈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주인공의 친구인 차은상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드라마는 국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김우빈의 연기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 김우빈은 '월드스타' 이종석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직장의 신'과 영화 '가려진 시간', '마스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다. 특히 영화 '택시운전사'는 큰 흥행을 기록하며 그의 경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치료에 전념하였다. 건강 회복 후, 그는 2021년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활동을 재개하며 다시금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뛰어난 외모와 카리스마, 그리고 폭넓은 연기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우빈은 또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