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86년 10월 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4년 영화 '여고괴담 3'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박쥐', '악녀', 드라마 '보이스', '아르테미시아' 등이 있다. 특히 '박쥐'에서의 열연으로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김옥빈은 강렬한 캐릭터와 액션 연기로 유명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연기 활동 외에도 모델로서 패션 화보 등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