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1954년 6월 30일 ~ )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주로 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한국사회과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1985년 제2대 서울특별시 의원에 당선되며 정치 경력을 시작하였고, 이후 여러 차례 국회의원에 선출되었다.

김영주는 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노동, 여성, 사회복지 관련 법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왔다. 특히, 그는 노동자의 권리 신장과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였다. 또한, 환경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두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그는 다양한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여러 차례 공공기관의 이사로 활동하며 정책 자문 역할도 수행하였다. 김영주는 정치적 입장에 따라 보수와 진보 양측 모두의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의 정치적 영향력과 활동은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