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는 1975년생 한국의 배우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0년대 초반부터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주로 조연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영화 '괴물', '해운대', '아저씨' 등이 있으며, 드라마 '시그널', '미생', '비밀의 숲' 등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미생'에서 보여준 연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영화 '암수살인'에서의 연기로 제55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