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농구선수)

김영옥은 한국의 농구선수로, 주로 포지션은 센터와 파워포워드로 활약하였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국내 농구리그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기량과 운동능력으로 주목받았다. 김영옥은 1965년 9월 30일에 태어나, 서울에서 자란 후 중학교 시절부터 농구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뛰어난 성적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대학농구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김영옥은 1984년 서울올림픽 농구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제 무대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국내 리그에서는 여러 팀에서 활동하며 리바운드와 블락슛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다.

선수 생활이 끝난 뒤에는 농구 해설가로 활동하며 후배 선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고, 한국 농구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김영옥은 농구계에서 그의 뛰어난 기술과 리더십으로 인정을 받으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인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