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1946년 10월 22일 ~ 2017년 4월 9일)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한 인물이다. 1960년대 후반부터 연기 경력을 시작했으며,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많은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특히 한국 드라마에서의 조연 및 주연 역할로 널리 알려졌다.
그녀는 대표적으로 드라마 '전원일기', '여인천하', '한지붕 세가족' 등에서의 출연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여러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김영애는 연기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수많은 수상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2017년, 암 투병 중 별세하였다. 삶과 경력 전반에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한국 연예계에서의 그녀의 유산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