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金榮鹿, 1960년 8월 18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전라남도 출신이다. 그는 성균관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이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는 농업 관련 정책과 연구에 주력하였다.
김영록은 2017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8년 전라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이후 전라남도의 발전과 농업 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의 지사 재임 기간 동안 지역 남부지역 농업 및 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그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중요시하며, 이를 위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왔다. 또한, 재난 관리와 복지 정책에도 주목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였다.
김영록은 지역 정치에서의 입지를 다지며, 농업 및 환경 관련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를 내었다.